(전국= KTN) 김도형 기자= 21일 사단법인 한국자영업협회에서는 부산과 대전에서 6회, 7회 자영업지도사 자격시험을 각각 실시했다.
대전회관에서 치뤄진 제7회 자영업지도사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업정보, 정부정책, 금융정보, 관련법규를 과목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과 함께 120문항 문제풀이 후 진행됐다.
2018년 7월에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자영업협회는 '자영업지도사' 배출을 통해 창업 및 재창업을 비롯해 운영유지와 업종변경 그리고 폐업과 휴업에 대해 올바른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필요한 금융정책을 알려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창업에서 폐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협회이다.
2019년 11월 통계청('19.11, KOSIS) 자료에 따르면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는 전체 666만 8천명으로 한해 평균 80만명이 창업과 재창업을 하고 70만명이 폐업과 휴업을 하는 자영업 현실에서 한국자영업협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더불어 자영업지도사는 한국자영업협회의 공식지원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배진남 회장은 한국자영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은 정식 사단법인이고 비영리법인임을 알리며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정말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배진남 총회장 한국자영업협회 소개
자영업지도사는 올바른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필요한 금융정책을 알려서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인 경영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역할한다. 배 회장은 자영업지도사들이 800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이러한 정보를 알려주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영업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이 직접 사업을 경영하는 것을 말하며 소상공인은 조직형태가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이면서 매출기준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5인 미만 기업(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을 말한다.이는 소상공인 보호지원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차이점은 자영업자는 임금근로자가 아니며 단독 또는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사업을 영위하거나 자기 혼자 사업을 영위하는 사람으로 사업자등록 유무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러나 소상공인은 반드시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상시근로자 5인 또는 10인 미만의 사업자이다.
자영업 창업의 중요 요소로는 상품과 서비스 등 확실한 콘텐츠며 마케팅과 자금, 인맥과 경영이다.
정책금융 활용원칙으로는 상환의무가 없는 자금을 우선 사용하고 거치기간이 긴 자금을 우선 사용해야한다. 무담보로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이차보전금 등을 고려해 실 부담이율이 낮은 자금을 우선사용해야하며 상환능력을 고려한 자금을 사용해야한다.
정책자금의 일반적 업무흐름을 살펴보면 각 지원 부처별 지원내용을 통합공고하며 매년 2월부터 개별 지원 사업은 구체적 시행내용을 별도로 공고한다. 또한 사업 집행 주무부처 및 기관 등에서 사업설명회를 하며 이에 맞쳐 사업계획서 작성과 신청을 통해 사업평가와 심의를 받고 지원여부 및 지원금액이 결정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보사이트>
기업마당(http://www.bizinfo.go.kr/cmm/main/introPage.do)
서민금융진흥원(https://www.kinfa.or.kr/index.do)
소상공인상권정보시스템(http://sg.sbiz.or.kr/main.sg#/main)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https://www.semas.or.kr/web/main/index.kmdc)
권의종 교수 정부정책 및 금융정보 강연
황명찬 교수 창업정보 강연
배진남 회장 자영업지도사 업무영역 관련 강연
가온해썹사온단과 한국자영업협회 임원들 자영업지도사 시험 후 기념사진
자영업지도사 자격시험 및 창업, 재창업, 폐업, 정책자금 문의(경북지회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800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희망의 등불 사단법인 한국자영업협회 자영업지도사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