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5일 오후 2시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덕수빌딩에서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이헌재) 임원진 회의가 열려 협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성공비지니스와 무역의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헌재 회장은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의 지원사업에 대해 법무, 세무, 관세, 노무 등과 관련해 컨설팅지원과 함께 협회 임원 중 정책자금을 담당했던 산자부 출신 회사 대표가 컨설팅 지원을 맡기로 했다는 사실을 소개했으며, 이외에도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위한 업무지원사업, 언론매체 및 홍보, 신문기사 및 인터넷광고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할 계획임을 알렸다.
이 회장은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의 설립취지와 목적에 대해 "점점 힘들어져만 가는 제조기업, 중소기업, 유통인을 위해서 상호교류와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 동반성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라며 협회는 임원들뿐만 아니라 회원들에게도 회비를 일절 받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17일 기준 1,025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 단체카톡방에는 다양한 사업 정보들이 올라와 기업인들간의 활발한 정보교류가 펼쳐지고 있으며, 지자체 연계사업으로 제조.유통 사업 지원에 대한 사업 아이템 등이 전국으로부터 다수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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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기업수출협회 임원진 회의, 이헌재 회장 협회 비지니스 비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