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도 한류, 경남 딸기 인도네시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사회부 0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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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 타시(Tasyi Athasyia)와 함께 동영상 제작 홍보

수출 딸기 품종 중 매향이 70~80% 차지

250그램에 13만 루피아(1만500원), 최근 5년간 꾸준하게 수출 증가 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남도 자카르타사무소(소장 유승희)가 정부 신남방정책의 중심인 인도네시아 수출 경남 딸기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Instagram)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인 타시(Tasyi Athasyia)와 함께 동영상 제작을 통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총 8분에 달하는 동영상 속에는 경남산 딸기의 맛과 다양한 요리법도 선보이고 있어, 현지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도 자카르타사무소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기 전에 인도네시아 음식 관련 영향력자(인플루언서) 10여 명에 대해 호감도, 전달도, 인식도 등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계층에 인기 있는 타시(Tasyi Athasyia)를 최종 선정하였다.

 

자카르타사무소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한 동영상 등 경남딸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향후 과일도 한류, 맛의 여왕 경남생산 딸기가 인도네시아인의 맛을 사로잡을 날도 머지않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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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홍보를 계기로 딸기뿐만 아니라 배, 감 등 경남산 과일의 대 인도네시아 수출을 위한 경남홍보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유승희 경남도 자카르타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경남 딸기 등 홍보로 경남농산물 수출이 더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며, “재 인도네시아 경남도민회와 협력하여 경남농산물 수출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산 수출 딸기 품종은 매향이 70~80%, 나머지 20~30%는 설향, 금실 등이 대표되고 있다. 최근 5년간 꾸준하게 대 인도네시아 수출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시중에는 250그램 13만 루피아(한화 1만500원 정도), 330그램 22만 루피아(한화 1만7,700원 정도) 정도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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