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23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2021년 4월 21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안내와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따르면 경북 구미 거주 K씨의 회원 개인 정보가 지난 4월 2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유출됐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유출사실을 인지한 후 해당 회원 검색 페이지를 즉시 삭제 조치하여 더 이상의 접근이 불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이름, 아이디(ID), 생년월일, 이메일, 휴대폰번호로 총 5개 이며 개인별로 유출항목에 차이가 있다고 했다.
한편으로 회원의 주민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하며 비밀번호는 암호화하여 별도로 관리되고 있어 이번 사고의 유출 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한다.
한국사회복지협회는 현재 관련기관과 홈페이지 로그 분석 및 웹취약점 분석 중에 있으며, 앞으로 개인정보보호조치 강화 등내부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반복된 사과와 함께 이번 일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안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회원에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구제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개인정보 악용으로 의심되는 전화,메일 등을 받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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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협회,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에 최선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