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 코로나19 극복 착한 나눔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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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나눔 쌀 전달... 20kg 200포대 1,300만원 상당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15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착한 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된 쌀은 경상북도의사회가 지난 3월 의사회 새 회관 개관 시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로 20kg 200포대(1,300만원 상당)이다. 기부된 쌀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이웃에 지원 될 예정이다.

 

매년 경상북도의사회는 해외의료봉사, 경로당 희망도서 기증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천만원 상당의 성주 참외 10kg 350상자를 구입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경북 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한 바 있다.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사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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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생과 봉사로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돌보던 경상북도 의사회가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가장 확신한 방법은 백신접종 이다”며,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의사회에서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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