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선주고등학교(교장 정한식)는 11월 11일(수) 두 시간에 걸쳐 1학년을 대상으로 직업세계의 탐색과 경험을 통한 청소년기의 올바른 진로확립을 위한 ‘전문직업인 초청 직업체험 진로 특강’을 열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CEO, 패션디자이너 & MD, 바리스타, 교도관, 기자, 경찰관, 공무원(농업), 간호사, 직업군인, 소방관, 심리상담사, 프리랜서MC 등 12개 강좌를 개설하고 학생들은 2개 강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 했다.
전문직업인은 직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하는 일, 어려운 점, 보람, 미래전망, 자격 요건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이야기하며 전문직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느끼고 깨달았던 점 등을 인생 선배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학생들은 어느 때 보다 진지한 자세로 체험에 임했다. 또한 체험 후 소감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직업체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진로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정한식 교장은 “학생들이 훌륭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의 역할을 부탁하였으며, 학생들에게는 직업인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경험을 듣는 것만으로도 진로에 대한 탐색과 동기부여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주고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기 위한 전공체험 등 현실적인 진로교육이 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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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과 나의 길’을 찾아, 선주고 ‘직업세계 탐색을 위한 전문직업인 초청’직업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