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로운 도약! 구미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개최 "38년 만에 신평동 새 시대 열어"

시민들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구미경찰 기대

이갑수 서장, 매 순간순간 정성을 다하여 신뢰받는 책임 수사 구현 의지

(전국= KTN)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2일 준공식을 개최하여 38년만에 신평동 새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등이 참석하였으며, 당초 계획과는 달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석 내빈을 최소화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준공식 행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38년 송정동 시대를 마감하고 신평동에서 새 업무를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구미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금년 1월 20일 제76대 구미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갑수 서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젊은 산업도시, 경북 치안 1번지 구미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뜻을 피력했으며 "공정성과 중립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갑수 서장은 경찰수사권 독립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해 "더 큰 권한을 경찰에 주신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신뢰와 존경받는 구미경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갑수 제76대 구미경찰서장

'참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구미시와 더불어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의 행보에 구미 지역사회는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취임 인사말에서 "구미경찰이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겠다"는 이갑수 서장은 "매 순간순간 정성을 다하여 신뢰받는 책임 수사를 구현해 나가는데 온 정성을 쏟고 있다."라며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책무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구미지역사회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대한 공정 수사가 기대된다.

구미경찰서는 3개의 지구대와 13개의 파출소를 산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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