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26일 구미선관위에서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무소속 후보자 등록 신청을 했다.
김봉교 후보는 무소속 후보자 등록에 앞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018년 구미 지방선거의 참패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이 가장 강한 본인을 경선에서 배제했다며 이는 지역민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김 후보는 시민공천 후보로서 정정당당하게 시민의 평가를 받아 미래통합당으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더불어 김봉교 후보는 다시 한번 낙동강의 기적을 쓰는 강한 구미 시대 조기 개막을 약속하겠다며 대한민국을 강국으로 만든 박정희 혁신 철학을 가슴에 안고 꿋꿋이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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