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강제방콕 #독박육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수고! 엄마도 영웅입니다’
‘코로나 19’ 함께 이겨냅시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산마더센터 ‘함께’는 여성-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부모 강좌, 작은 도서관 운영, 원데이 수업, 장소대관 및 커피셀프바를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경산에는 지난 2018년 1월 5일에 개소하여 지금까지 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사태로 도시와 일상이 멈췄다. 경산시의 경우 많은 확진자의 수로 더욱더 일상생활이 위축되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한 곳입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많은 시민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경산마더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미담 사례들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다며 "우리 경산마더센터 ‘함께’ 회원들인 여성-엄마들도 이에 함께하고자 나섰다."고 밝혔다.
경산마더센터는 최근 공적 마스크 배분과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마스크 수급 상황이 그나마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취약계층은 마스크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에 따라 경산마더센터 ‘함께’ 회원들은 이들을 위해 지난주 마스크 기부 운동을 진행했으며, 금일 이렇게 모인 107장의 마스크와 약간의 음식들을 ‘경산 장애인자립센터’를 통해서 장애인분들에게 전달했다.
경산마더센터는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학교의 개학이 또다시 연기되었다며 "학원을 포함하여 키즈카페 등도 휴업을 이어가면서, 우리 아이들이 갈 수 있는 곳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는 말과 함께 "이런 상황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24시간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우리 엄마들도 영웅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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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함께 이겨내기 위해, 경산 엄마들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