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호(구미갑·사진)후보가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은 11일 김 후보를 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했다.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당정 간의 정책협의, 정책 조정과 정책개발에 관한 업무를 총괄·지휘하는 직으로 당내 주요 직책이다.
김 후보는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며 당에서 14년 6개월 동안 현장에서 5등급 서민금융기관을 1등급으로 끌어 올린 능력과 노동위원장 출신으로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 온 사실과 시민사회 활동 등을 보고 정책 전문성을 인정해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구미시 선거구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구미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가치를 더욱 높이며 좋은 정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해 왔으며, 구미YMCA 이사장, 구미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국제구호기구 굿피플 대구경북 본부장, 구미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과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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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예비후보 김철호,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