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특강 "민생 대전환 경제 대전환 안보 대전환이 필요하다"
자유한국당 당원교육 및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 방문·간담회 가져
(전국= KTN) 황찬원 기자 합동취재= 8월 6일 14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황교안/장석춘과 함께하는 구미경제 비전 아카데미가 열렸다.
아카데미 시작 전 정성기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끄는 ‘금빛소리 색소폰 동호회’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금빛 소리 섹소폰 동호회의 멋진 재능기부 축하공연
이성철 구미시학생선도단 연합회 회장 구미경제 비전 아카데미 현장 봉사활동
수백명이 넘어가는 구미 시민들과 함께(주최측 추산 1500명) 장석춘의원은 "국회에 있을 때 분통도 터지고 대한민국은 기울어져 있다."라며 연설을 이어나갔다.
장석춘 의원
황찬원 기자의 현장 구술체록
“일본의 수입규제에 대해 비판과 대안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700개가 넘는 기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었을 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뼈저리게 느껴지고 있다.
과연 문제인 정부가 내놓은 것 동의 할 수 있으십니까? 저는 아닙니다.
인동에 젊은친구들이 많이 오는 곳에 임대 매매, 임대 가게가 펼쳐져 있으며 원룸이 많은 곳에는 어두워 어떤 범죄가 일어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런 장면들을 볼 때 마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써 마음이 너무 아프다.
YOUTUBE로 내보냈지만 가짜뉴스라고 하며 막았었다.
4대강 건설하는데 22조가 들었으면 일자리 100만개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 70조를 지출했으나 단기 노인 일자리가 90% 공기업 공무원 10%이다.
문대통령은 북한과 경제협력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를 이겨낼 수 있다는 정신나간 발언을 하였다.
청년층과 장년층이 역전이 되었다. 근로자 48%는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대한민국이 이상하게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비판적인 말들 정말 들어야하는 말을 해도 언론에서 내보내주지 않는다. 막말을 해야지만 내보내 준다.
저는 제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내지 기업에 유치시키고 국회에서는 야당의원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도록 싸워나가겠다.
두서 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 안보 무너졌습니다. 해외에 나가 오직 북한 경제 제제 해제하라는 말이 우리나라가 침체로 빠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당 교육을 하려고 모인 자리인데 황교안 대표가 내려왔다고 왜이리 관심이 많으십니까? 이게 무슨 나라입니까?
대한민국의 위는 좌경화가 시작되었다. 이 정부는 생각이 없고 정책으로 독재를 하고 있다. 온통 자기들 세상 만들고 있는게 정부이다. 저는(장석춘의원) 첫째로 국민들 어떻게 통합시켜야하며 무너진 경제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말고 단기 일자리만 늘어나가고 있다. 기업유치를 위해 만나면 기업인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어떤 기업에 투자하겠습니까? 라는 말을 하며 다 꺼려했다.
지금 해외에 나가 있는 기업들을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와서 앉힐 수 있도록 정책을 완성 직전이다.
52시간 제도는 기업이 대한민국을 떠나고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법안이다.
지난날을 반성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빠뀔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임이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발언내용
저는 오늘 장석춘 의원님께서 구미좀 와 달라는 말을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자
구미시 발전을 위해 간담회가 있다고 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장석춘의원은 한국노총을 이끌었던 장석춘 국회의원이다. 청와대에 가서 특보를 한 의원이다. 저는 한국노총에서 일을 할 때 장석춘의원과 알게 됐다. 노동개혁 하나 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장석춘의원이 용기를 내 노동개혁을 이끌어 나갔다.
임이자 의원
문재인 정권은 개헌을 통해서 자유를 앗아가려고 했다. 이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 우리 자유한국당이 싸워나갔다.
구미 갑 지역 국회의원 백승주의원 발언내용
대한민국의 황금시대가 지나가고 절망의 시대를 걷게 한 장본인은 문재인 정부이다.
백승주 의원
영국 미래 학자는 정치를 해본 사람이 미래를 지배한다고 한다. 70년간 대한민국 중에 60년을 이끌어나간 당은 저희 당입니다. 황금시대를 다시 가져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후 3시 10분경 황교안 대표 구미코 대회의실 입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지금 저희 자유한국당에서 공격과 비난이 많다. 왜냐하면 두려우니깐, 더 크면 안 될 것 같으니깐 그 이유이다. 우리의 대한 비난이 많을수록 저는 잘 되어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황교안 대표
“싸울줄 모른다.”라는 비하 발언을 많이 들었습니다. 아닙니다. ‘죽기까지 싸우겠다.’는 것이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은 잘 살던 나라를 망하게 한 문재인 정권입니다. 아직도 싸울 일 많습니다. 계속 싸워 나갈 것입니다. 저희는 대안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안을 가지고 싸워 나갈 것입니다. 오늘날 번영을 이룬 것은 자유 우파이다, 이 종북 좌파가 한 것은 전부 무너뜨린것이었다. 경제, 안보, 민생을 깨뜨린 일들만 했다. 우리나라가 국민 1인소득 60불에서 3만불까지 이끌어 온 것은 지금 여러분들의 피와 땀이다.
문제인 정부 징비록을 만들었다. 이 징비록을 통해 어떻게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인지 이야기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달 말 까지 국민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으킬 대안들을 내 놓을 예정입니다.
역량있는 자유한국당이 되기 위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번 3번의 선거는 분열 때문에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3년전 단합된 모습으로 돌아가면 이길 수 있습니다.
총선을 승리해서 국회를 잡아야 합니다. 니가 잘했냐 내가 잘했냐 이런걸 따지는 것이 아니다. 헌법가치에 입각한 공동체가 되어야한다. 방법만 따지지 말고 대의를 목표로 함께 힘을 모아가야 좌파 정권을 물리 칠 수 있다. 정말 똘똘 뭉쳐서 문재인 정권 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 이기고 나서 승리의 파티 하겠습니다.
저는 바른 뜻을 세우면 물러서지 않습니다. 뜻을 정했으면 물러서지 않습니다. 믿으십시오.
구미에서 먼저 불꽃을 지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대전환 민생 대전환 경제 대전환 안보 대전환이 필요하다. 주52시간 근무 말도 안됩니다. 하나하나 바꾸면 안됩니다. 모든 것을 바꿔야한다 대 전환이 필요하다.
한편, 이번 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을 당협 당원교육은 민생, 안보, 경제, 외교 및 지역현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석춘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장 의원의 주선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의 특강도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헌승 당대표 비서실장, 백승주 의원, 민경욱 의원, 임이자 의원, 구미 시·도의원과 내빈과 당원, 지역주민 등 주최측 추산 1,500여명의 참석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기업 투자가 급감하고, 일자리가 줄어들고, 한국경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며, “현 정부의 경제정책 노선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일본 경제보복, 미중 무역전쟁과 같은 대외적 어려움에 한국경제가 낭떠러지에 걸쳐 있음에도 이를 남북경제협력으로 극복하겠다는 뜬구름 잡는 대책을 내놓는 현 정부의 태도가 우려스럽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덧붙여 장 의원은 LG화학이 구미에 투자하기까지의 노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LG화학 투자 유치, 구미5공단 업종확대, 5G테스트베드 등의 성과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구미를 위한 의정활동에는 당원동지들의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 특강으로 나선 황 대표는 이날 모인 당원들을 향해 “자유우파가 일궈놓은 대한민국을 현 정부가 다 망가뜨리고 있다” 며, “경제대안, 민생대안이 있는 자유한국당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문재인 정부의 폭정을 막겠다”고 말했다.
또 “헌법가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에 입각해 우리 자유한국당 당원동지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야한다” 며, “어려운 시기에 자유한국당을 지켜주신 당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피력했다.
당원교육 직후, 황 대표와 장 의원은 일본 경제보복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구미 산단 소재 기업 (주)구일엔지니어링(대표: 백승균)을 방문하여 산단경영자, 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한 황 대표는 “최근 강행 된 일본 경제보복으로 전자, 디스플레이 산업을 비롯해 구미 기업의 피해가 걱정된다” 며, “근대 한국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구미가 활력을 잃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서 “50%대에 불과한 구미 산단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 마련과 일본 백색국가 제외 대응 국책 공모사업 확대, 사업실패 경영자를 위한 안전장치 구축 등을 자유한국당과 국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원은 “황 대표님의 말씀대로 구미 경제는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며, “일본 백색국가 제외 피해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및 리스크 관리, 공단의 물동량 수송체계 확보와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회차원에서 당과 합심하여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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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구술체록] 황교안·장석춘과 함께하는 구미경제 비전 아카데미 성료, 황교안 대표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