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21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임이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주수 의성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쓰레기 매립장에서 방치폐기물처리 현장을 참관했다.
방치된 폐기물 17만 3000여톤 중 7만 7000여톤은 열회수 재활용으로 처리, 9만 6000톤은 소각과 매립으로 분류해 단계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방치된 폐기물은 폐기물처리업체인 H개발이 단밀면 생송리에 4만제곱미터 규모의 사업장을 지난 2008년부터 의성군으로부터 폐합성수지와 폐 섬유, 폐 고무류 등 총 2157t을 보관.처리할 수 있도록 폐기물 재활용업 허가를 받아 운영해왔다.
하지만 업체는 허가량의 34배 이상인 17만3천여톤의 폐기물을 적치해놓고 제대로 처리를 않아 악취와 분진 발생과 더불어 화재가 수시로 발생했다.
의성군에서는 20여 차례에 걸쳐 행정조치와 고발 및 영업정지에 이어 중간 재활용업 허가취소의 조치를 취했으나 이렇다할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의성군은 폐기물처리업체의 이행능력이 없자 행정대집행을 검토했으나 100억원대로 추정되는 폐기물처리비용으로 인해 답보상태였다.
하지'유해폐기물 처리 및 방치폐기물 대집행 사업'과 관련된 예산 55억6100만원이 2019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되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됐다.
의성군 쓰레기산 항공촬영 사진
왼쪽부터 김주수 의성군수, 임이자 국회의원, 조명래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왼쪽부터 조명래 장관, 김주수 의성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