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교육 분야 대표기업
김재규 교육그룹과 글로벌 기업 공동주관
세계최초 스마트캠퍼스 구축 설명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8일 오후 1시부터 경북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김재규공무원학원(KPA안동캠퍼스)에서 김재규 교육그룹, 에듀해시 글로벌, DXC테크놀로지, 법무법인 율촌과 함께 공동주관으로 세계최초 스마트캠퍼스 구축 설명회가 열렸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경북도청으로 이동해 스마트시티 사업계획 및 규제샌드박스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참여한 기업은 IBM, Hitachi Vantara, Nokia, 아마존AWS, HyoSung Informaion Systems, 코오롱베니트 외 다수의 기업이 참석했다.
김재규교육그룹은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행사에 유일하게 교육 분야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이날 스마트캠퍼스 구축 설명회는 지난 2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가 발족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스마트캼퍼스 구축 설명회가 열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해 12월 21일 민관간담회에 이어 금년 1월 9일 기업설명회, 1월 29일 발기인대회 등이 개최 되어 얼라이언스구성에 대한 민간기업의 의견수렴 및 상호간의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얼라이언스 창립기관으로는 113개 기업(대기업 26개, 중견.중소기업 37개, 벤처.스타트업 50개 등)과 20개의 공공기관.연구기관이 함께했으며, 얼라이언스 발족식 및 창립총회에는 66개 기업, 14개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및 국토교통부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얼라이언스 지원을 전담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협력기관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스마트도시협회, 벤처기업협회 등도 참여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스마트시티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형 도시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플랫폼"이라며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민간이 중심이 되는 등 스마트시티는 조성방식도 과거와 다르다며 정부도 "스마트시티형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추진하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며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1 년까지 정부와 민간을 합쳐 3 조 7000 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대표기업군으로 선정된 김재규 교육그룹은 DXC 테크놀리지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캠퍼스’ 구축을 본격화했다.
김재규교육그룹(회장 김재규)이 DXC 테크놀로지-에듀해시와 한팀이 되어 김재규안동공무원학원에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스마티스트 캠퍼스(Smartest Campus) 프로젝트를 준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중훤 DXC 테크놀로지-에듀해시 부회장은 “김재규 교육그룹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전통 그리고 에듀해시의 우수함, 블록체인 기술력이 글로벌 기업인 DXC 테크놀로지에서 인정을 받아 DXC 테크 놀로지와 한 팀이 되어, 스마티스트 캠퍼스 구축 등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동공무원학원이 그 전초기지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최첨단 교육인프라 및 빅데이타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연구하여 전 세계의 대학, 학교, 학 원, 영유아기관 등에 스마티스트 캠퍼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규 교육그룹 김재규 회장과 일행들은 전우헌 경제부지사와 경북도청 과학기술정책과 관계자 들과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 캠퍼스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단계적 접근의 필요성과 규제샌드박스에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날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본 안에 대해 "도청도 실무적으로 미팅할 수 있는 연결 체계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하고, 도청도 시작이므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컨텐츠를 가지고 규제샌드박스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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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교육그룹과 글로법 기업 공동주관, 세계 최초 스마트캠퍼스 구축 설명회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