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 공모 김삼식, 김준열, 김현권 신청

김삼식 경북도의원 출마자

김준열 경북도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구미을 지역위원장 공모, 김삼식 민주포럼회장, 김준열 경북도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신청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4일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위) 소병훈 위원장은 2차 회의 결과 총 20개 지역에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응모 절차를 거쳐  총 70명이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브리핑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가장 적임의 지역위원장을 선정하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 뒤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조강위에서는 심사가 진행되므로 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발표 가능한 자료만 공보실을 통해 배부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비공개 공모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 지역위원장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이 민주당 중앙당에서 이뤄지며, 경북 유일의 더불어민주당 지자체장이 당선된 구미의 경우 구미을 지역위원장 신청자에 김삼식, 김준열, 김현권(가나다 순) 등 3명이 함께 면접을 볼 예정이다.

현재 구미을 지역을 상대로 한 현장실사가 진행중이라고 하며, 실사와 민접이 끝나는 대로 경선지역과 단수추천지역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의 시정활동에 큰 조력을 할 구미을 지역위원장 신청 소감에 대해 각 신청자들에게 묻자, 김삼식 전 경북도의원 출마자의 경우 출마선언문으로 대체하면 좋겠다는 의견 피력과 함께 서울 출장중이어서 추후 전화 인터뷰 일정을 잡겠다고 답변했다.

김준열 도의원은 현재 많이 바쁜 관계로 천천히 연락을 주겠다고 답했으며, 김현권 국회의원실에서는 김 의원이 해외 출장중인 관계로 귀국 후 인터뷰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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