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더 코르소 아트페어 장선헌 대표의 "십시일반(十匙一飯), 문화는 예술을 넘어 산업이다."
"십시일반(十匙一飯), 문화는 예술을 넘어 산업이다."
이것을 굳게 믿고 있는 나는 더 코르소 아트페어를 성공 시키기 위하여 오늘도 일진(一陣)한다. 문화예술을 기획하며 항상 느끼는 것은 작가들은 언제나 피동적(被動的)이고 대중은 무감각이었다. 국민소득 2만불을 넘어 3만불 시대에 들어섰건만 문화수준이 유럽 동구권보다 못하다는데 안타까운 마음이다.
문화 예술 산업 발전에 열정을 바치고 있는 장선헌 더 코르소 갤러리 대표, 구미시민예술회관 앞 기념사진
오히려 중국 본토 수준도 안되어 이러한 문화 또한 곧 따라 잡힌다. 세상을 살아오며 겸손이라는 것을 배운다. 모르면 시끄럽고 요란하다. 알면 알수록 겸손하여진다. 모르면서 겸손 흉내 내는 것은 오히려 오만이요 교만이다. 문화예술 앞에 대중은 언제나 오만이었다. 이는 갤러리를 운영하며 뼈저리게 느낀 것이다.
내가 작품을 접하여보니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었다. 내가 선택한 작품 집에도 걸어보고 사무실에도 걸어보니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었다. 좀 더 문화예술을 대중하고 싶었다. 공유하고 싶었다. 우리지역에도 아트페어를 개최하여 서울, 홍콩, 일본 갤러리가 참가하고 서울에서 보는 것, 홍콩에서 보는 것과 같은 작품을 우리 지역에도 소개하자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더 코르소 아트페어'이다.
더 코르소 아트페어라는 문화행사를 기획하며 언제나 부족한 것은 자금이었다. 정부로부터 지원되는 문화예술행사는 시(市)나 구(區)나 광역(廣域)이나 할 것 없이 밑 빠진 독에 물 붙기 문화예술행사였다. 보여 주기를 넘어 국민혈세를 길거리에 그냥 뿌리는 것이었다.
시민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는 것이다. 더코르소 아트페어는 민간에서 주축이 되어 아트페어 행사를 통하여 시민에게 작품을 전달하며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아트페어를 후원하시는 모든 후원자는 작품을 통하여 작품으로 전달이 된다.
이러한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마음이 통하여 서로를 이어주고 이어주면 지역에서는 건강한 예술문화가 흐르게 될 것이며 전국에서도 자랑스러운 도시가 될 것이다.
자라오는 우리의 후손에게 "죽을 때 그래도 좋은 일 한번 했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었다"라는 말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4월 5일부터 2박 3일간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열리는 '2019 더 코르소 아트페어'는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별전을 포함하여 약 60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되는 호텔금오산에는 인사동과 청담동 갤러리 작품을 볼 수있는 뜻 깊은 자리며 소장의 기회도 갖게 된다.
이 자리를 통해 구미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이 길러지는데 일조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미술의 위대한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알 수 있도록 많이 보고 느끼고 깨닫게 되는 좋은 추억을 경험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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