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드론 발명가(국제드론산업협회 추진위원회 자문위원, 고산시니어투데이 기자)
세계 최초의 드론쇼는 2,000년 전 경주월성에서 있었다.
평창 올림픽 때 하늘을 드론의 불빛으로 수놓은 장관을 본 감동은 우리들 뇌리에 아직도 생생하다. 평창 올림픽의 진정한 승자는 개최국인 우리가 아닌 드론 쇼를 연출한 인텔(미국 반도체 회사)이라고들 한다. 재주는 우리가 부리고 실익은 인텔이 가져간 꼴이다.
여기에 서기 647년 경주에서는 신라인들이 하늘에서 떨어진 큰 별과 그 별이 김춘추가 전방위 외교로 목숨 걸고 신라의 존립을 위하여 당나라의 문물을 배우고 당나라에서 군사적으로 사용하는 열기구 풍등 기술을 배워와서 떨어진 별이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오늘날 평창 드론 쇼에 버금가는 우주쇼를 연출하였다.
상대등 비담은 패배 후 반란에 연루되어 처형된 귀족이 30여 명에 이르는데 이는 신라 선덕여왕 때의 상황 삼국사기에 있는 내용이다. 632년 진평왕이 아들이 없어 죽자 딸 덕만이 왕위에 올랐는데 명분은 "남자 성골이 없어서"이다.
이는 여주 불가론 등으로 정통성에 당시 사고로서는 문제점을 제기하는 신라 귀족들을 통치하기는 힘이 부치는 상황에서 이를 구실로 반란을 일으킨 비담측에서는 자연현상인 별똥별의(성우) 현상은 비담측으로는 군사의 사기 진작의 심리전으로 활용하여 소문을 퍼트린 결과가 심리작전에 적중하여 전세가 상당이 우위의 상황이다.
비담은 상대등이란 관직의 귀족의 대표격인 실질적 권력의 핵심인데 백제와 싸움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김유신과 백제 왜국 당나라 고구려 등을 목숨 걸고 드나들면서 우방으로 세력을 만들어서 신라의 살길을 찾으려는 김춘추의 등장으로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 하지 못하는 상황의 불만으로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현재 사학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선덕 여왕 측은 권력 정통성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는 삼국사기 중 기지삼사와 같이 선덕여왕의 지혜로움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 다른 왕은 이런 이야기가 따로 전해지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별이 월성 쪽으로 떨어진 것은 비담 측에서 상당한 사기 진작된 상황과 이에 풀이 죽어있는 선덕여왕 측의 상황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서 김유신은 선덕여왕과 여러 군사들에게 길 흉 운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설득하였으나, 그것만으로 침체된 사기를 진작 시키기는 역부족이기에 김춘추와 전략 회의에서 얻은 것은 김춘추가 유세를 위하여 당나라를 방문했을 때 제갈공명이 발명한 군사목적의 연락에 사용한 최초의 열기구 풍등을 보고와서 이를 하늘에 날렸다고 본다.
드론을 오랫동안 연구한 본인의 견해로는 연으로는 줄을 매달기에 상승에 한계가 있으며 별이 하늘로 올라가는 연출에는 풍등이
제일 적합하기 때문이다.
풍등은 계속 상승하는 연출이 가능하나 연은 상당한 거리에서 양쪽 군산가 대치하는 상황에서 하늘로 별이 다시 올라가는 연출은 먼 거리에서는 어렵다.
아마 풍등을 처음 접한 신라인들이 풍등을 적당히 표현할 방법이 없기에 연이라 불렀는지도 모른다. 오늘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기 위하여 여러 연구가 있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인쇄도,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 근거를 두고 우리의 고려 금속 활자를 모방한 것이라고도 한다.
김춘추가 전력으로 약세이고 고립된 신라의 살길을 위해 전 방위 외교로서 여러 나라를 방문했을 때 열기구인 풍등에 대한 기술과 군사적 이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해서 이를 실전에 응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한다.
오늘 군사 목적 드론이 전쟁의 양상을 변화시질 수 있는데 까지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00년 전 월성에서의 떨어진 별이 하늘로 다시 올라간 사건은 우리나라 최초의 드론 활용인가. 이는 학술적으로 또는 우리 상상력이라는 타임머신으로 과거 여행을 해볼 가치가 있는 사건인가.
김유신 김춘추를 드론 또는 항공 이용 세계 최고의 심리전 전략가로 재조명 할 것인가. 커다란 풍등을 하늘로 올라가는 장관은 오늘날 평창 올림픽에서 우리에게 준 감동과 비교하면 신라인의 가슴에는 더 큰 충격이었을 것이다.
2000년 전 명활산성의 전투에서 하늘을 올라가는 거대한 풍등으로 환호하는 신라군인들의 감동은 오늘날 평창 올림픽때의 미국 인텔사에 의해 연출된 드론쇼에서 주는 감동을 능가하였을 것이다.
박형수 드론발명가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Start-up Academy' 실무교육, 사업계획서 브리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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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발명가 박형수칼럼] 세계 최초의 드론쇼는 2, 000년 전 경주월성에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