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월드 스트리트에서 문을 연 윙잇의 오프라인 1호 매장 윙잇 스토어
1일 유동 인구 3만명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 윙잇 스토어 개장
HMR 제품 판매, 스탠딩 테이블 설치로 간식과 음료 즐길 수 있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0년 140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한 No.1 간편식(HMR) 마켓 윙잇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윙잇을 운영하는 아그레아블(대표 임승진)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월드 스트리트에 1호 윙잇 오프라인 매장인 ‘윙잇 스토어’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윙잇 스토어가 있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은 1일 유동 인구가 3만명에 달한다.
윙잇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진열해 판매하는 쇼룸이 아니라, 고객을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한 반응을 듣고 간편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과 만남을 강화할 예정이다.
윙잇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육류·찌개·탕류 HMR 간편식 △냉동 베이커리·음료 디저트 식품 △떡 등 3개 카테고리의 제품 100여 종이다. 윙잇 스토어에는 스탠딩 테이블도 마련해 윙잇의 인기 간식과 마실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판매하는 제품은 윙잇의 인기 메뉴인 우유 백설기와 콩쑥개떡 등을 베이스로 만든 떡로플(떡+와플) 메뉴와 개별 떡, 서리태 두유 미숫가루, 배도라지 에이드 등이 있다.
아그레아블은 윙잇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3월 21일까지 방문한 고객 가운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윙잇 글래스락 햇밥 용기’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윙잇 데일리 보냉백을 증정한다.
아그레아블은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고객 반응을 토대로 향후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임승진 아그레아블 대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윙잇의 주 고객인 20·30대가 많이 찾는다는 점에서 최적의 위치”라며 “고객 목소리를 바로 듣고 이를 신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직접 소통의 장이 생겨나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아그레아블은 2015년 임승진 대표가 운영하던 동명의 독서 모임에서 출발할 프리미엄 라이프 커머스 플랫폼이다. 2016년 No.1 간편식 마켓 윙잇을 시작으로 2019년 4월에는 반려동물 바른간식 마켓 ‘반려소반’을, 2020년에는 프리미엄 생활용품 전문몰 ‘커먼톤’을 오픈했다. 2020년 연 매출 140억원을 기록했으며, 누적 투자 금액도 122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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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잇 홈페이지: https://www.wingeat.com
간편식 마켓 윙잇,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