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단 제조산업 부흥 기대감! 친환경 모빌리트 기업 리스타트, ‘전기바이크 S-V28’ 출시

김도형 0 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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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장에서,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기념식도 함께 치러져

1회 충전 후 이동 거리 최대 130km, 최고 속도는 69km 성능 발휘

리스타트, 구미 제조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 제시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 리스타트(대표 정문기)가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한 전기바이크 S-V28 모델을 출시했다.

 

14일 오전 11시 리스타트 구미공장에서는 전기바이크의 핵심부품이라 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Bdi의 국산화 성공을 기념하고 전기바이크 S-V28 출시 행사가 내빈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방송인 허참의 사회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지만 더 미룰 수 없게 돼 불가피하게 치러진 행사였다.   

 

리스타트 정기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전기바이크 S-V28 모델이 출시되기 까지 3년이라는 지난한 세월 동안 핵심부품인 배터리와 Bdi 국산화를 이룰 수 있게 함께 해준 우리 배수근 전무와 김형기 총괄이사 등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리스타트가 오늘을 기점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 전기바이크의 최강자가 될 것을 여러분 앞에서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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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문 리스타트 대표

 

이날 내빈으로는 리스타트의 정병호 고문과 이영진 고문, MOU를 체결한 태산하이테크의 권성진 대표이사 외빈으로는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위원장, 김득환 경북도의원, 송용자, 김영길 구미시의원, 이승희 구미스마트산단 단장, 김경훈 민주평통 사무국장, 김석호 금오산맥 회장, 문홍모 구미로타리회장, 이윤경 서라벌레코드 대표 등이 참석해 리스타트의 앞길을 축하했다. 아울러 정기문 대표의 부인이자 공동대표인 안진현 대표, 정기문 대표의 어머니 손순남 여사가 참석했으며, 구미갑 구자근 국회의원의 축전이 도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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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수근 전무의 회사소개와 정기문 대표의 전기바이크 S-V28 모델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S-V28(역삼륜전기바이크)은 2인승(승차중량190kg이하)이며 3000w의 모터와 배터리 72v 40ah이며 전압 110~220v이다. 배터리의 완충 시간은 4-5시간이며, 한번 충전 후 이동 거리는 최대 130km, 최고 속도는 69km라고 밝혔다. 복수의 전륜(앞바퀴) 구성은 조향과 틸팅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함으로 안정적인 코너링과 우수한 조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간소화된 구조를 통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며 정비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됨으로 유지 관리에 따른 비용이 절감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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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허참과 함께 전기바이크 S-V28 모델 소개

 

또한 리스타트는 2020년 말까지 30명, 2021년까지 40명의 직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현재 약 1,000대의 전기바이크 물량이 확보됐다고 전했다. 또한 매출 전망에 대해서도 2020년 4,000대, 2022년 4만대를 출시하여 매출 800억원 대의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형기 총괄이사는 리스타트 이전 회사였던 스타트원의 제품들인 플라잉보트와 수상 모터기기를 소개했다. 전 제품은 모두 전기 모터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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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의 달인, 구미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장 김형기 리스타트 총괄이사 플라잉보트와 수상 모터기기 설명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최고 자동차회사 테슬러를 아시느냐”고 물으면서 “테슬러는 현재 1백만대 밖에 생산하지 않고 있지만 세계최고의 자동차회사다. 그 이유는 바로 전기자동차 회사이기 때문이다. 전기자동차나 전기바이크 회사의 핵심은 배터리이다. 그러한 제품의 거의 대부분이 중국산이었는데 그 배터리의 국산화를 이룬 회사가 바로 리스타트이다. 리스타트가 구미에서 제조업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길 바란다”며 희망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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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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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 리스타트는 제주도 모대학과 산학협력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가 지향하는 친환경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 리스타트가 어울릴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한 참석자는 “리스타트의 미래는 밝을 것이 기대되고 있다. 전기바이크 시장이 우리나라도 크지만 동남아 전기바이크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친환경모빌리티 기업이라는 리스타트에 새로운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미 김형기 이사는 네팔로부터 약 360억 원대의 오더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리스타트는 행사 중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전기 미니쿠퍼 10대(1300만원대)를 구미시에 그리고 대구시(20대)에 기부할 것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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