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구미 만들기! ㈜엘비루셈 행복홀씨 입양사업 첫 활동 나서

한천 산책로에 남천‧연산홍 등 관목 250주 식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양포동(동장 김은영)에서는 4.22.(목) 16:30 ㈜엘비루셈(대표 신현창)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천 산책로 진입로 일대에 관목 250주를 식재하여 양포동 2021년「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엘비루셈은 구포동 외국인 투자단지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으로 올해 3. 24일 협약식을 통해 옥계교 ~ 양포교 사이의 한책 산책로를 신규 입양하였고, 2004년 창사이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은 협약식 이후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직원들은 격무에 지친 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늦은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잡풀만이 무성하던 산책로 진입로 일대를 남천‧연산홍 250주가 아름답게 심겨진 꽃밭으로 탈바꿈 시켰다.

 대상지인 한천 산책로는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엘비루셈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은 물론 관리가 어려웠던 비탈면 및 하천변까지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약속했다.
 

 김은영 양포동장은 아름다운 꽃밭 조성을 위해 고생해준 ㈜엘비루셈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천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생활 속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양포동은 자유총연맹 양포분회, 흥안로 나눔리더 등 3개 단체가 행복홀씨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서 깨끗한 마을 가꾸기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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