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마이스터고 금오공고 9년 연속 종합 우승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숙련기술인의 축제 한마당인 ‘2021년 경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기계·전자분야 모바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고가 9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도 주최로 5~9일까지 49개 직종에 404명(고등학생 327, 대학생 8, 일반 69)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오공고는 금 7개, 은 6개, 동 3개, 장려 1개 등 16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재천 금오공고 교장은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공심화동아리반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인성교육과 기능훈련에 힘써 좋은 결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기술을 가진 훌륭한 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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