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행복정책 구체화 해 나간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성군민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의성군 주민행복도 조사·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민선7기‘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행복 의성’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2019년 100대 행복지표를 연구·개발했으며 이들 지표를 토대로 지난해 의성군민 2066명을 대상으로 주민행복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분석 결과, 2020년 행복조사와 2019년 사회조사를 종합하면 의성군은 비교적 행복도가 높은 지역이나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한 여성참여의 제도화와 청년, 비농업종사자, 문화정책, 기후변화 대응, 고령자 등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정책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복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적 행복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행복’이라는 가치를 군정에 접목한 행복정책을 발굴·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