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마창운 의성군 관광경제농업국장이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1981년 경북 문경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마창운 국장은 1986년 고향인 의성군 단촌면으로 전입한 후 201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춘산면장, 단촌면장, 재무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관광경제농업국장을 재임했다.
재임기간 중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을 펼쳐 의성군 발전과 공무원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관광경제농업국장 재임 기간 중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창운 국장은 공직을 마무리하며 “40년간 몸 담았던 공직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김주수 의성 군수님을 비롯해 동료, 후배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퇴임 후에도 공직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의성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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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운 의성군 관광경제농업국장 퇴임, “행복했던 4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