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초등학교 코로나 예방과 함께 2학기 방과후 프로그램 실시

2020 방과후학교 강사 대상 연수 시행 및 프로그램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원남초등학교(교장 이홍락)는 지난 11월 9일부터 2020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현재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2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코로나에 대한 우려로 그동안 운영을 하지 못하다가 전체등교를 기점으로 2학기 방과후 프로그램의 운영이 시작되었다. 2학기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11월 5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연수자 : 방과후담당자)

연수는 방과후 담당자가 진행하였으며, 학교장이 직접 연수 장소에서 참석 방과후학교 강사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이홍락 교장은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들이 열심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프로그램 시작 전 각 교실마다 체온계를 비롯한 방역물품을 비치하였으며, 이를 담당자와 강사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강사들은 출근 전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담당하는 학생들과 방과후학교 교실에 대한 방역 역시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의 전·후 시간에 책상 등의 교실 소독을 하며, 입실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코로나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전체 등교가 아닌 홀짝 등교를 시행 중이지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12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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