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김천구미지역연합회

도배·장판 환경개선 사업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12. 19(목) 오전 9시부터 법무부 법사랑 위원회 김천구미지역연합회(회장 윤상훈)의 후원으로 관내 주거취약 독거노인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및 단열공사를 실시했다.

낡은 주택에 거주하며 올 겨울 추위 걱정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독거 노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법사랑 위원회에서 흔쾌히 지원결정을 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날 법사랑위원회 회원 10여명이 함께 하여 도배장판 교체전 후 짐정리 및 청소를 도우며 독거노인 가구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후원을 해준 법사랑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당부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김천구미지역연합회는 1996년 ‘범죄예방위원회’로 출범하여 2014년 3월 법사랑위원회로 명칭 변경되었고, 현재 2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학교 및 청소년폭력예방 및 선도활동, 기소유예 대상자 상담·선도 및 전문화 교육 등 꾸준한 선행과 사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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