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건강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19일 건강마을조성사업 신규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임하면 13개리 주민, 공무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에 따른 건강 문제 도출을 통해 건강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요구에 의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향후 5년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황준현 교수의 사업 설명과 더불어, 지난 5년간 본 사업 수혜 마을인 남후면 건강지기 심강섭 이장을 통해 생생한 사업 진행 과정을 들었다. 또한, 주민, 교수, 사업 관계자 간 대화의 시간에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직접 반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사업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임하면이 명실공히 건강마을로 성공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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