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뉴스] 청계천보다 100배 좋은 금오천을 소개합니다.<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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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지 속 청계천 옆을 달리는 사람들
 
(구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청계천 복원사업은 서울특별시 이명박 시장 재임 당시 서울의 역사와 문화·환경을 복원하고 강남과 강북의 균형 발전을 위해 2003년 7월부터 2005년까지 취진되어 완공된 사업이다.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노후화된 청계고가가 철거되고 자연과 인간 중심의 친환경적인 도시 공간이 조성되 서울 시민들은 맑은 하천을 거닐며 도심 속 마천루 사이를 배경으로 아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을 얻게 되었다.
 
구미경실련의 2012년 3월 15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구미시는 2011년 8월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물 순환형 수변도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0억원을 지원받았다.
 
당시 낙동강 물을  금오산 아래 금오지와 대성지 둑 밑으로 끌어와 금오천과 구미천에 방류해 자연형한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었고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한 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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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웨딩 앞 남통1교에서 바라본 금오산 전경
 
하지만 금오천 일대는 몇 년이 흘러 2015년 4월이 되어서야 '물 순환형 하천정비 사업' 1단계 사업을 끝냈고 벚꽃 개화 시즌에 맞쳐 시민들에게 개방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비된 금오천은 산책로와 징검다리를 설치해 물길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해 낭만적이 공간으로 탈바꿈 됬다.
 
그동안 난간이 없어 위험천만해 보였던 구미웨딩 앞 남통1교 옆 금오천 길 위는 안전 난간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안심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정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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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천 정비와 함께 안전 난관을 설치해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한다.
 
금오산을 배경으로 흘러내려오는 금오천의 물은 금방이라도 개천에 뛰어 들어 물장난을 치고 싶게하는 충동을 느끼게 할 정도로 아기자기 하게 정비가 잘되어있다.
 
빽빽한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여 다소 답답한 서울 청계천보다, 탁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가진 금오천의 장점이 서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프게 만든다.
 
남통1교에서 금오산을 바라보며 금오지 제방으로 올라가면 금년 초에 말끔히 정비해 놓은 정자와 벤치, 식수, 화원 등이 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멋진 곳을 오며가며 만나는 사람들의 표정은 여유롭고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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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지 제방에서 바라본 금오천 일대 전경, 정말 멋지다. 
 
튼튼한 두다리와 건강만 받쳐준다면 이 곳은 사람들에게 지상낙원이나 다름없다.
 
명산인 금오산의 수려한 자태가 금오지 수면 위에 반사되어 더욱 신비롭게 펼쳐진 금오지 위의 전경은 언제봐도 가슴 울렁거리게 만들며 전율을 일으키게 한다.
 
매일 이곳을 찾는 이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이다.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신선한 공기로 혜택을 무한정으로 받는 이곳. 금오산에서 흘러내려 고인 금오지와 조금씩 아래로 흘러내려 보내며 운치를 더해 주는 금오천이 있음으로 인해 구미시민들의 행복지수는 한층 더 업그레드 된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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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지 제방 위 벤치에서 바라본 금오산과 금오지
 
이 좋은 봄날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금오천과 금오지를 찾아 건강한 웃음을 만끼해 보는 것은 어떨까.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음을 보장한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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