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매출 5조 시대 개막… 사상 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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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S ELECTRIC)

 


북미 매출 사상 첫 1조…수주잔고 5조 원 ‘돌파’

초고압 변압기·배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 ‘가속’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LS ELECTRIC(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와 초고압 변압기 사업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2025년 연간 및 분기 실적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난달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 9,622억 원, 영업이익 4,2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 9.6%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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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실적 역시 분기 기준 최대치인 매출 1조 5,208억 원, 영업이익 1,30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8.6% 신장한 수치로 연말까지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이 같은 호실적은 북미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 수요 폭증과 초고압 변압기 중심의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가 견인했다. 특히 LS일렉트릭의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초고압 변압기 또한 미국 내 신규 수주 확대에 맞춰 부산 제2사업장 준공으로 생산능력(CAPA)을 확충하며 기민하게 대응한 점이 주효했다.


아세안 시장에서의 성과도 돋보였다. 저압 전력기기 시장 압도적 1위인 베트남과 전력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2023년 인수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심포스(Symphos)’는 현지화 전략 성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래 성장을 가늠하는 지표인 수주잔고는 전분기 대비 약 9,000억 원 증가한 5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초고압 변압기 수주잔고는 약 2조 7,000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LS일렉트릭의 지난해 신규 수주는 약 3조 7,0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주를 기록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북미 데이터센터와 초고압 변압기 등 주력 사업의 성과로 ‘북미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며, “올해는 차세대 사업인 HVDC(초고압직류송전)와 ESS(에너지저장장치)의 글로벌 비중을 높이고 유럽, 중동 등 신규 시장 공략을 강화해 글로벌 토탈 전력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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