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현 서울대 박사, 구미상공회의소서 ‘2026 트렌드코리아’ 강연

AI 시대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와 구미산단 혁신 전략 제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10월 2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서울대학교 소비자학 박사 서유현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서유현 박사는 2026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흐름과 구미산업단지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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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박사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로서,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새로운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 품양의 시대에서부터 고품질 시대를 거쳐 현재 ‘격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그에 따른 시장의 진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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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I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소비 패턴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제로클릭(Zero-click)’, ‘레디코어(Ready-core)’ 등 최신 키워드를 통해 소비자의 변화된 구매 행태와 소비자 심리를 진단했다. “오늘날 소비는 더 이상 단순한 구매 행위가 아니라, 기분과 감정, 건강지능 등 다양한 심리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복잡한 과정”이라고 서 박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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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문성과 AI 역량을 겸비한 인재가 미래 시장에서 중요하며, “깊이 있는 사유와 현명한 질문을 하는 능력”이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이후 소비자들의 건강 관심 증가, 다양화된 소비 욕구, 그리고 급변하는 문화적 소비 패턴까지 다각도로 분석했다.


서유현 박사의 강연은 구미산업단지 기업들에게 트렌드 변화를 이해하고, 혁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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