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개왕 김민재 대표,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6차 산업 혁신' 발표

"헛개나무로 여는 농업혁신, 콜드체인으로 완성하는 6차 산업"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9월 19일, 헛개왕 김민재 MJ컨설팅 대표가 한국콜드체인협회 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헛개나무 기반 6차 산업 구축'이라는 비전과 함께 그간의 성과 및 미래 계획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김민재 대표는 꿀 생산 전문가이자 청년 창업농 컨설턴트로서, 헛개나무 밀원지 보급을 통한 농업 혁신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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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인정한 '헛개나무 밀원지 보급 전문가' 김민재 대표

 

김민재 대표는 자신을 "헛개나무 밀원지 보급 전문가"로 소개하며, AI에게 물었을 때도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카시아 나무의 수명 단축으로 인한 국내 밀원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헛개나무를 대체 밀원수로 보급하는 것이 국내 양봉 산업과 환경 보호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의 경력은 다채롭다. 건축학을 전공하고 10년간 건설 회사에 몸담았던 그는 2010년 귀농을 결심, 고령군에 터를 잡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2017년 귀농 교육을 수료하고 청년 선농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으며 농업 분야에서 역량을 키웠다. 특히 2025년에는 560평 규모의 물류 창고를 확보하고 헛개 제품 보관을 위한 40피트 컨테이너 24개를 마련하는 등, 헛개 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있다.


콜드체인 이론 습득으로 헛개 6차 산업 완성 목표

 

김 대표는 이번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 참여 동기에 대해 "콜드체인 이론과 실습을 확실히 배워 헛개나무 6차 산업을 완성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의 신선도 유지 어려움, 콜드체인 인프라 부족, 저온 관리 미흡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헛개나무와 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콜드체인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통해 헛개나무 및 꿀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민재 대표는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그의 혁신적인 시도와 성공 스토리가 조명받고 있다. 2024년 11월 KTN 한국유통방송에서는 '1톤 용달차로 1년에 7천만원 벌기 노하우'를 공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2025년 4월에는 한국 유통신문 한국마케팅연구소 소장으로서 '6차 산업 창업 전략'을 발표하며 농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또한 2025년 8월에는 귀농귀촌 농막 설치 학교 추진 소식을 알리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재 대표의 궁극적인 목표는 헛개나무를 중심으로 한 6차 산업을 완성하는 것이다. 그는 "콜드체인 프로세스 혁신,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헛개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귀농/귀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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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통 서원을 활용한 교육 장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한국적인 정취와 함께 헛개 다과상 등 헛개 관련 상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헛개나무, 헛개꿀, 헛개발효액 등 다양한 헛개 상품을 선보이며 콜드체인을 통한 품질 유지와 유통 혁신으로 '헛개왕 김민재'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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