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Dealmaker Academy 3차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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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 실무자 역량 강화·글로벌 협상 경쟁력 제고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한국바이오협회와 K-BD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Dealmaker Academy 3차 세미나가 9월 4~5일 성남 판교 타운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사업개발(BD) 실무자 36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신약 기술가치평가, Asset Valuation, Licensing out 협상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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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사업화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주요 강연 및 실습은 ▲성균관대학교 이상원 교수의 신약 기술가치평가, ▲넥스아이(Nex-I) 양원석 전무의 Licensing out 전략 및 협상 기술, ▲GlobalData Healthcare 박효진 이사의 글로벌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실습, ▲BioResearch.AI 이상무 대표의 Deal 트렌드 분석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rNPV 모델링과 Deal Structure 도출 과정 실습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실제 글로벌 협상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


“데이터 기반 BD 역량 강화 중점”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Dealmaker Academy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파트너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차수에서는 특히 글로벌 BD에게 요구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국내 BD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협상력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저녁 네트워킹 리셉션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향후에도 K-BD 네트워크와 함께 Dealmaker Academy를 정례 운영하며, 국내 BD 인재들의 글로벌 성장과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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