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유통센터, 임산물가공유통시설 현대화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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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산림녹지과]상주 곶감유통센터.jpeg

 

 

노후시설 교체로 유통 경쟁력 강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상주시와 상주곶감유통센터가 관내 임산물 유통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곶감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주시는 2025년 4월부터 추진한 ‘임산물가공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주곶감유통센터의 노후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2톤 냉동탑차 1대, 2.5톤 지게차 1대, 파렛트 489개가 새롭게 지원됐으며, 곶감판매직판장 리모델링도 진행되어 물류 효율성과 작업 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기존 건물의 누수 문제와 노후화로 인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했던 판매직판장 리모델링은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곶감을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판매 분위기 개선에도 기여했다.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 대표는 “이번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우리 유통센터의 기능성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리모델링한 판매직판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상주 곶감의 고품질 생산과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유통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화 사업은 전통 임산물인 곶감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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