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투자 유치 활성화 기대
[한국유통신문=김도형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는 지난 17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2025 G-Star Pitchday(지스타 피치데이)’ 3차 예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대경권 엔젤투자포럼(7월) x G-Star Pitchday」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3차 예선에는 경북 지역 내 창업 3년 미만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총 13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참가자들은 전문 투자사 및 창업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1:1 맞춤 상담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 등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지스타 피치데이는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대표 창업 경진 프로그램으로, 총 3회의 예선을 거쳐 각 회차별 3팀씩, 총 9개 팀을 선발한다. 예선 수상팀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은 오는 8월 본선 무대에서 5개 팀으로 추려질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팀들은 9월에 개최되는 ‘2025 대구경북스타트업페스티벌’ 내 ‘Twinkle’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주현 대표는 “이번 지스타 피치데이 예선이 경북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와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창업 인프라 조성과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멘토링·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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