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엘, 번역 언어 36개로 확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사회부 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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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히브리어·태국어 추가, 문서 번역 기능에 아랍어·중국어 번체 지원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글로벌 AI 번역 기업 딥엘(DeepL)이 베트남어, 히브리어, 태국어 3개 언어를 새로 지원하며, 총 36개 언어로 번역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DeepL 번역기 및 API 전반에 적용되며, 특히 태국어는 현재 API에서 우선 제공되고 향후 웹·모바일·데스크톱 버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문서 번역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 번역 품질을 유지하면서 문서 형식을 그대로 보존하는 기능에 아랍어와 중국어 번체가 추가되며, 다국어 문서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주요 업데이트 사항

 

신규 언어 추가: 베트남어, 히브리어, 태국어(API 우선 제공)


총 지원 언어 수: 36개


문서 번역 언어 확장: 아랍어, 중국어 번체 추가


LLM 기술 적용: 전 언어에 딥엘의 차세대 대규모 언어 모델(LLM) 전면 적용


주요 인사 코멘트

 

데이비드 패리-존스 (DeepL CRO)

“이번 언어 지원 확대는 고객 요청을 반영한 결과로, 특히 제조업 중심의 아시아 시장에서 베트남어와 태국어는 협업 효율을 높이는 핵심 언어입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DeepL 창업자 겸 CEO)

“딥엘은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신뢰하는 플랫폼입니다. 언어 추가는 사람과 시장을 연결하는 우리의 사명을 더욱 확장하는 과정입니다.”


글로벌 기업의 다언어 소통을 위한 파트너

 

딥엘은 정확도, 보안성, 사용성을 중심으로 기업에 최적화된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기반 번역 품질은 각 언어의 문맥과 문화적 뉘앙스를 고려해 정교하게 설계되었으며, 기업 문서, 이메일, 계약서 등의 고도화된 번역을 실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딥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epL은 2017년 창립된 글로벌 언어 AI 선도 기업으로, 228개국 이상에서 20만 개 기업과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활용 중이다. 텍스트와 문서를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번역하는 것은 물론, 기업 맞춤형 보안 번역 환경을 제공한다. 본사는 독일 쾰른에 위치하며, 현재 1,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재가 함께하고 있다. 주요 투자자로는 Benchmark, IVP, Index Venture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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