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3일간 열려

한-몽골·한-베트남 협력포럼, 글로벌 AI 유통 전략까지 총망라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유통산업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제13회 유통산업주간’ 행사가 오는 6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AI 혁신을 통한 유통산업의 새로운 도약”으로, 최근 급변하는 유통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유통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유통·물류·제조업계 종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참가자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Day 1 (6/11): 개막 컨퍼런스 – AI와 디지털 유통 혁신의 현재와 미래

첫날은 서울대학교 박성호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장중호 교수(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AI Playbook 전략’

안수호 박사(AWS 코리아)의 ‘2025 리테일 AI 트렌드’

이기영 상무(KT)의 ‘생성형 AI 시대의 리테일 이노베이션’ 발표가 이어진다.

토론 세션에서는 정연승 교수(단국대)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AI 유통의 방향성을 집중 논의한다.

Day 2 (6/12): 유통 AI 혁신 사례 – 기술에서 마케팅까지

둘째 날은 AI 상용화와 마케팅 혁신 사례 중심의 발표가 마련된다.

임팩티브AI 정두희 CEO의 AI 상품·머천다이징 사례

노희섭 부대표(보헤미안로보틱스)의 무인매장 기술

박용찬 사업총괄(달파AI)의 AI 유통 마케팅 전략

LG CNS, 솔트룩스 등 대기업의 물류·CX 최적화 기술 사례

김승태 상무(EY컨설팅)의 글로벌 AI 도입 우수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Day 3 (6/13): 글로벌 협력의 장 – 한-몽골·한-베트남 유통물류 포럼

마지막 날은 한-몽골, 한-베트남 유통물류 협력 포럼이 연속 개최된다.

몽골 세션에서는

비르긴뱌르 후를레 주한몽골대사관 참사관

나라엔체첵 교수(몽골경제연구소)

김동화 책임(롯데마트) 등이 무역, 소비시장,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홍용호 이사(동구바이오제약)는 몽골 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베트남 세션에서는

차성욱 전 하노이 무역관장과

엄한결 상무(한텍 컨설팅)의 MZ세대 중심 디지털 유통 전략 발표를 비롯해

백응렬 광장 변호사의 계약 분쟁 예방전략,

오경인 팀장(롯데물산)의 ZOOM 연계 발표도 마련된다.

현장 참석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릴 예정이며, 실질적인 정보 습득과 네트워킹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유통산업주간’은 AI 기술이 유통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국내외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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