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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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제진흥원-한국에너지공단,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 협력 강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지원이 본격화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군모)와 함께 4월 21일(월) 오후 2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3층 회의실에서 ‘경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ESG 경영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에너지 효율화,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앞으로 중소기업 대상 ▲ESG 인식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기업 ESG 수준 진단 ▲심층 컨설팅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교육 과정에는 ESG 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도 포함되어 있어, 기업 임직원의 ESG 전문성 향상 및 실무 적용 능력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흥원은 ESG 경영을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 효율화 및 탄소중립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진단 서비스 ▲고효율 설비 도입 지원 ▲RE100 대응 컨설팅 등을 통해 기술 기반의 탄소중립 실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수요조사를 병행하고, 지역 중심의 ESG 정책 확산에도 지속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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