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SOM1 문화행사 참여로 글로벌 홍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 문화행사에 상주 곶감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상주를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상주 곶감’을 국내외 정상들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 곶감’은 ‘2025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1st Senior Officials Meeting, SOM1)’ 문화행사의 물품으로 참여하며, 농·특산품 홍보 및 시식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글로벌 시장에서 곶감의 인지도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PEC 사업단과의 선제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참여를 통해 많은 국내외 정상들에게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2025 APEC SOM1,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개최
‘2025 APEC SOM1’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총 14일간 진행된다. 약 1천 명의 참여국 대표단과 외신 기자 등 총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상주를 비롯한 경북도 내 6개 시·군이 참여하여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상주,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최선 다할 것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APEC 행사에 상주 곶감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와 명품성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상주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상주 곶감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많은 인지도를 쌓고, 수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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