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희망쇼핑 소상공인 상생대출, 2월 14일부터 접수
한 업체당 3백만 원 무이자 대출 지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회연대은행(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은 11번가와 협력하여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11번가 희망쇼핑 소상공인 상생대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긴급자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상은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의 개인사업자 중 11번가에 입점한 셀러들이다. 또한, 신청일 기준으로 티몬이나 위메프에서 판매 대금 미정산 내역을 증빙할 수 있는 신청자에게는 우대사항이 제공된다.
신청은 2025년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사회연대은행 공식 홈페이지(https://www.bs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나 유선(02-2274-9637, 내선 번호 1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한 업체당 300만 원의 무이자 긴급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1년이고, 대출금은 12개월 동안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해야 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 금융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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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11번가, 소상공인 대상 무이자 대출 지원 사업, 3월 14일까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