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지분 2.8%의 얼라인파트너스, 넷마블의 과도한 지배력에 대한 우려 표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Align Partners Capital Management Inc.)이 코웨이(KRX: 021240)의 자본구조 최적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현재 코웨이의 지분 25.1%를 보유한 넷마블이 과도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주주 간 이해충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에 따르면, 넷마블은 코웨이의 최대주주로서 지분율을 초과하는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방준혁 넷마블 창업자는 코웨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넷마블 출신 인물이 코웨이의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며, 넷마블의 감독 하에 이사를 선임하는 방식으로 지배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지배구조는 코웨이의 일반 주주들의 이익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지적했다.
실제로 넷마블이 코웨이 지분을 인수한 직후, 코웨이의 주주환원율은 90%에서 20%로 급감했으며, 이는 자본이 과도하게 내부에 유보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로 인해 ROE(자기자본이익률)와 PBR(주가순자산비율)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코웨이는 최근 1월 6일에 다급히 주주환원율을 40%로 상향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이미 동종 업계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순차입금 배수와 더불어 ROE와 PBR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안고 있다고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우려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넷마블의 지분 인수 직후 코웨이의 기업가치가 대폭 하락한 것은 거버넌스 이슈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악화와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고, 자본구조 최적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넷마블의 과도한 지배력 행사를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코웨이에 대해 공개 주주서한을 통해 두 가지 주요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1.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이사회 독립성 제고 및 이해상충 우려 해소
2.목표자본구조 정책 도입 및 EBITDA 대비 순차입금 배수에 기반한 주주환원정책 개선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코웨이에 대해 2025년 2월 3일까지 답변을 요청했으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bside.ai/coway에서 확인하거나 coway_valueup@alignpartnerscap.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한국 시장에 집중하는 투자사로, 이창환 대표 하에서 사모펀드 운용사 및 투자은행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협력해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코웨이의 지배구조 및 자본 배분 개선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