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새로운 도약, 김춘희 회장 취임

김춘희 회장의 힘찬 출발, "경제 활성화와 희망의 도시를 만들겠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월 23일, 구미시 제이컨벤션에서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시지부의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열정과 희망의 자리로 가득했다.

김춘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구미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명감을 강조하며 새로운 임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춘희 회장은 “구미시의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꿈꾸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구미를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전임 장성웅 회장의 공로를 기리며, “그동안 보여준 단합과 희망의 성과를 더욱 견고히 다져 구미지부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춘희 회장은 협력과 응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원들과 내빈들에게 지속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장성웅 전임 회장의 따뜻한 이임사, "구미의 소상공인을 위한 헌신은 계속된다"

장성웅 전임 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구미만큼은 더 두터운 지원을 받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구미시와 의회 관계자들에게 소상공인 지원을 당부했다.

“박수칠 때 떠난다”는 그의 유쾌한 소회와 함께 장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의지를 밝히며 김춘희 신임 회장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그의 이임사는 회원들의 따뜻한 박수와 감사를 받으며 마무리되었다.

김춘희 회장의 취임으로 구미시지부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성장을 위한 다각적 지원과 정책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장성웅 전임 회장의 헌신을 발판 삼아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김춘희 회장은 ㈜에그풀(EGGPOOL)(대표 심효준)와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시지부 회원 업체의 경영 안정화와 운영 매장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도시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소상공인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구미시지부가 더욱 강한 연대와 성과를 이루길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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