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도시 넘어 '달콤도시'로… 구미, 만감류 재배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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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구미에서 자란 천혜향과 레드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업도시로 잘 알려진 구미에서 아열대 과수인 만감류가 성공적으로 재배되면서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구미시 직거래 플랫폼인 ‘구미팜’에서는 천혜향과 레드향이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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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공의 중심에는 옥성면 초곡리에 위치한 ‘선샤인농장’이 있다. 박휘진 대표는 2018년부터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천혜향 재배를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는 레드향도 추가로 식재하면서 아열대 과수 재배에 도전했다. 박 대표는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연동하우스를 활용하고, 벼, 콩, 밀 등 타작물과 병행 재배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천혜향과 레드향은 재배 후 3년째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본격적인 수익 창출까지 약 5년이 걸린다. 박 대표는 "당도 15브릭스, 산도 1%로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뛰어난 천혜향, 그리고 높은 당도와 진한 풍미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는 레드향을 재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선샤인농장에서 생산되는 천혜향은 연간 4톤, 연 매출 4천만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레드향은 연간 5톤, 연 매출 5천만 원을 올리고 있다. 이 농장은 구미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한 박 대표는 지역 청년들에게 농업 기술을 전수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구미시 아열대 과수 품목육성 TF 추진단 주관 현장 회의에서는 50여 명의 청년 농업인들이 농장을 방문해 재배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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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휘진 선샤인농장 대표와 김장호 구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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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이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아열대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2025년) 9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체과수 품목 육성 지원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3억 4천만 원 증가한 3억 5천만 원으로 확정됐으며, 아열대작물 상품성 향상 시범사업, 아열대 과수 실증육묘 스마트온실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도 추가됐다.


현재 구미시에는 선샤인농장을 포함한 5개 농가가 천혜향, 레드향, 백향과 등 만감류를 재배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공업뿐만 아니라 농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아열대 농업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새로운 농업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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