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는 17일,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최종찬)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나눔 행사다.

최종찬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은 2020년 3월 설립되어 공동브랜드 개발, 제품기준 설정, 공동마케팅 등 지역 소상공인 210명이 함께하는 조합이다. 조합은 2021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 기탁 등 꾸준히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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