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코-홈플러스 협업, 광고 투자 대비 4,000% 수익률 기록

다이나믹 피드와 스태틱 배너로 맞춤형 쇼핑 경험 제공

몰로코 머신러닝 기술로 캠페인 효율 극대화, ROAS 상승

홈플러스, 몰로코와의 협업 통해 고가치 유저 확보 및 비용 효율성 증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머신러닝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가 홈플러스 온라인과의 마케팅 캠페인 협업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홈플러스는 몰로코의 머신러닝 기반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평균 광고 투자 대비 수익률(ROAS) 약 4,000%(D7 기준)을 기록하며, 유저 유입률과 매출 등 주요 성과 지표를 크게 향상시켰다.

홈플러스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한 이커머스 확장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3시간 이내 마트직송 및 1시간 이내 즉시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마트 온라인 1위’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몰로코와 홈플러스가 협력하여 진행한 앱 리인게이지먼트 캠페인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가치 유저를 타겟팅하여 효율성과 성과를 높였다. 몰로코는 다이나믹 피드 광고와 스태틱 배너 광고를 동시에 운영하여, 사용자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 다이나믹 피드 광고는 최신 제품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며 유입률을 높였고, 스태틱 배너는 간결한 메시지로 브랜드 인지도와 전환율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캠페인의 결과, 클릭당 비용(CPC)은 약 13% 감소했고, ROAS는 크게 상승하며 광고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몰로코는 고객 세그먼트를 세분화하여 캠페인 효율을 한층 높였다. ‘최근 구매자’를 대상으로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장기 미구매자 세그먼트를 대상으로 휴면 유저 복귀 캠페인을 진행해 ROAS를 개선했다.

몰로코는 광고 예산 증가에 따른 ROAS 감소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높은 예산에서도 우수한 효율성을 유지했다. 홈플러스는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캠페인에서 몰로코의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목표 ROAS를 단기간에 달성할 수 있었다. 몰로코의 기술은 리인게이지먼트 캠페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복 광고 노출을 방지하고,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종선 홈플러스 퍼포먼스 마케팅 팀 리더는 "몰로코의 고도화된 머신러닝 기술 덕분에 단기간에 목표 ROAS를 달성할 수 있었고, 비용 효율적인 고가치 유저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몰로코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균 몰로코 한국 지사장은 "이번 홈플러스와의 협업은 몰로코 기술이 실제 광고 운영에서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며, "몰로코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홈플러스가 유저 참여와 매출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 경험과 광고 성과를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몰로코는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가 머신러닝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으로, 앱 퍼블리셔, 커머스 마켓플레이스, 스트리밍 기업에 머신러닝을 통한 퍼스트 파티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돕는다. 'Moloco Ads'는 퍼포먼스 마케터들이 고도화된 머신러닝을 통해 모바일 앱 사용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Moloco Commerce Media'는 커머스 플랫폼과 마켓플레이스가 자체적인 퍼포먼스 광고 사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Moloco Streaming Monetization'은 스트리밍 및 OTT 기업이 사용자에게 관련성 있는 광고를 제공하고, 광고주에게 성과 기반 광고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몰로코는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미국, 영국, 독일, 한국,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 13개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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