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침체된 외식업계에 돌파구를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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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외식CEO 마스터스쿨 1기 수료식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19일 ‘경북 외식CEO 마스터스쿨’ 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29개 외식업체가 참여했으며, 침체된 외식업계를 활성화하고 외식업을 강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진흥원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AI 기반 상권분석,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수료식에서는 대표적으로 세 곳의 업체가 성과발표를 통해 변화를 공유했다.


모던덕 금동훈 대표는 광고전략과 네이버 검색광고를 활용해 지역 자원을 접목한 대표 메뉴 개발과 인지도 향상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했다.

 

지베불백 권금재 대표는 교육 과정에서 익힌 AI 상권분석시스템(Open-up)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점심시간 매출을 대폭 증가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라숯불식당 권하영 대표는 30년의 업력에도 불구하고 전략 부재를 인식, ChatGPT를 활용해 점심특선 메뉴를 개선하고 사업장 동선을 정리해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발표에 참여한 대표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맛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운영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과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입을 모았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음식 맛만으로 성공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외식업 성공의 핵심이다”라며, “이번 과정이 외식업계에 AI와 다양한 시스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업체들의 큰 변화를 확인했다”며,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2025년 2기 과정에서는 더욱 많은 성공사례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외식CEO 마스터스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경북 외식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2기에서는 더 많은 외식업체가 혁신과 변화를 통해 성공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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