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마무리한 장성웅 회장, 지난 성과 돌아보며 감사 인사
차기 회장 김춘희, "최고의 구미지부 만들겠다" 포부 밝혀
소통과 화합의 만찬으로 2025년 준비 박차
(전국=KTN) 김도형 기자=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지부가 11월 28일 낭만연구소 3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이사회를 개최하며 2025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장성웅 회장은 이날 이사회가 임기 중 마지막 공식 회의임을 밝히며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소회를 전했다. 그는 “올해는 저에게도 특별한 해였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들이 무엇보다 큰 보람으로 남습니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구미지부의 지난 1년간의 발전을 강조하며,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차기 회장 김춘희 수석부회장, 새로운 리더십 다짐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춘희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며 향후 구미지부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을 예고했다. 김춘희 차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님과 여러 임원분들의 믿음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구미지부를 최고의 지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 수렴해 구미지부를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장성웅 현 회장의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하며,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 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공식 일정이 끝난 뒤, 김춘희 차기 회장이 직접 주도한 만찬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지부는 이번 하반기 이사회를 통해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이 시작될 2025년에도 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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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지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하반기 이사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