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결제 혜택과 아고다의 특별 여행 상품으로 더욱 풍성한 여행 프로모션 제공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모바일 결제 및 디지털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페이와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고객들에게 향상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고다의 전략적 제휴 부문인 '로켓트래블(Rocket Travel)' 주도 하에 이루어졌으며, 아고다 플랫폼을 이용한 카카오페이 결제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상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을 통해 카카오페이는 호텔 할인, 캐시백 옵션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해외 결제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주요 서비스를 연계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아고다는 여행 성수기를 맞아 '카카오페이 전용 상품 기획전'을 열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라 캐플런 무어 아고다 로켓트래블 시니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마케팅 강점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더 넓은 선택지와 질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카카오페이와의 협력으로 아고다가 효율적인 결제 솔루션과 다양한 여행 혜택을 통합하여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에 의한 아고다 결제액은 코로나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올해 누적 결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승준 카카오페이 결제사업 그룹장은 “여행이 일상에 자리 잡은 현대 사회에서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에게 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고다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진행됐으며, 오승준 카카오페이 결제사업 그룹장과 사라 캐플런 무어 아고다 로켓트래블 시니어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아고다는 전 세계 450만 개 호텔과 휴가용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글로벌 디지털 여행 플랫폼으로,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고다는 39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연중무휴 24시간 고객 지원을 제공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고다는 25개국에서 6,9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테크핀 자회사로, 2017년 설립 이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금 없는 사회로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전 세계 4천만 명의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서비스를 통합하여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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