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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단의 RE100 대응책 마련 촉구 및 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제안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의회 신용하 의원(산동·해평·장천)은 24일 열린 제28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의 RE100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며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신용하 의원은 RE100이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임을 강조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수입 제품에 대한 탄소배출 규제가 예정되어 있어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에게 새로운 무역장벽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 수출기업 중 17%가 이미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를 받고 있으며, 41.7%는 내년부터 이를 충족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2040년까지 RE100에 동참하지 않으면 최대 40%까지 수출액 감소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이에 신 의원은 ▲ RE100 홍보 및 교육 실시 ▲ 재생에너지 구매비용 지원 ▲ 산업단지 및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지원 ▲ 낙동강 수계를 활용한 수력에너지 사업 발굴 ▲ 관련 제도 정비 및 중소기업을 위한 저리 융자 및 세제 혜택 등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신용하 의원은 “비수도권이 재생에너지 수급체계를 잘 갖춘다면 기업 유치 경쟁에서 수도권보다 더 유리할 수 있다”며,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RE100 대응책을 마련해 기업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https://ncase.me/loopy/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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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하 의원, 제28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구미 산단 RE100 대응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