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지원으로 기업 부담 없이 AI 전문 교육 수강 가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2일 AI 교육 전문기업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지원을 받아 재직자를 위한 AI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활용 능력이 중요해진 시대를 반영하여 재직자의 AI 역량 강화 및 AI 관련 직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1~3일 과정으로 모두의연구소 강남 및 대전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10월부터 지속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 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강사진은 모두의연구소 대표 기업교육 강사진으로, 현업 실무 경험과 강의 경력이 풍부하다.

강남 캠퍼스 교육 과정

ChatGPT 활용법으로 회사 생산성 높이기 (1일, 7시간)

ChatGPT로 보고서, 사업계획서 1시간 만에 완성하기 (1일, 5시간)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2일, 14시간)

생성형 AI로 15초 광고 만들기 (2일, 14시간)

개발자를 위한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2일, 14시간)

RAG를 활용한 고급 챗봇 제작 (3일, 21시간)

대전 캠퍼스 교육 과정

ChatGPT로 보고서, 사업계획서 1시간 만에 완성하기 (1일, 5시간)

ChatGPT 활용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실무 (2일, 12시간)

각 과정은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재직자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직자들은 원하는 수준의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급변하는 AI 기술 트렌드에 맞춰 향후 코파일럿 등 다양한 교육과정도 추가될 예정이다.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재직자들에게 필요한 직무 교육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AI 분야의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재직자는 khpbiz@modulabs.co.kr로 문의하거나 모두의연구소 K-하이테크 플랫폼 교육과정 소개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하이테크 플랫폼이란?

K-하이테크 플랫폼은 첨단기술 및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화 훈련을 제공하며, 아이디어 공유와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는 개방된 플랫폼이다.

2015년 설립된 모두의연구소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커뮤니티 기반 AI 교육 기업으로, 플립러닝 학습법을 기반으로 한 풀잎스쿨과 연구자 모임인 LAB을 통해 국내 최고의 AI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Share Value, Grow Together’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AI 엔지니어 양성 부트캠프 ‘아이펠’, AI 기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 부트캠프 ‘오름캠프’, 온라인 VOD 교육 ‘오름클래스’, 기업 교육 ‘오름Biz’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 참여로 국비 지원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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