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사회 이승환 홍보실장, "재무제표는 기업 분석의 핵심 도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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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사회 이승환 홍보실장 강연

 

 

"재무제표는 기업 분석의 나침반"

기업의 재정 상태 파악과 경제기사 작성의 핵심 도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0월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부에서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경제기사 보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열렸다. 기업분석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회계사회 이승환 홍보실장('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 저자)이 재무제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재무제표가 보여주는 기업의 경영 상태와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하며, 재무제표의 구성과 분석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승환 홍보실장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기본은 취재력"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한 취재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재무제표를 통한 기업 분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기업의 재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도구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재무제표의 주요 구성 요소인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에 대해 설명했다. "재무상태표는 자산의 누적과 분포를 보여주고, 손익계산서는 기업의 성장을, 현금흐름표는 자금의 흐름을 나타낸다"며 각각의 보고서가 제공하는 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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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특히 재무상태표는 자산, 부채, 자본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산과 부채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기업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이승환 실장은 또한 기업의 홍보팀, 재무팀, 회계팀, IR팀, 금융감독원 등 다양한 정보 출처를 통해 회계 정보를 문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활용하면 기업의 공시 자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취재에 필수적인 도구라고 언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언론인들이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경영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보도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강조됐다. 특히 이승환 실장은 "재무제표를 보며 특종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기업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재무제표의 숫자를 스토리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재무제표는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경제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언론인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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