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9월 26일(목) 오후 6시, 호텔금오산 사파이어홀에서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일행과 함께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일행 구미방문 경제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및 단체장, 베트남 진출 기업, 구미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황 반 푸 경제개발연구소 과학위원회 의장과 응웬 쫑 위엔 소장, 그리고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간 경제 교류를 통한 실리적 협력 증대와 함께 경제뿐 아니라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인사, 구미상공회의소 홍보영상 상영, 상호 환담 및 질의응답,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구미와 베트남 간의 경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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