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자생력 강화 위한 정책 발굴의 장 마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9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신규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롭게 위촉된 7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사회적경제 지원 체계가 기존의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된 점이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지원 사업을 대체할 차별화된 신규 사업 발굴과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사회적기업은 공공부문이 놓치기 쉬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구미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2020년에 출범해, 「구미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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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적경제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및 발전 방향 논의